1조원 가량의 공모자금이 몰려 관심을 모았던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지만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공모가 18000원보다 51% 높은 시초가 28000원에 첫거래를 시작해 한때 6%이상 올랐으나 하락폭을 점차 확대하며 현재 10%이상 하락 중입니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등록 직후 주가가 29000원대까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74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산성피앤씨에 이어 시가총액 3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