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전력의 석탄 도입가격이 달러기준 하락할 경우 순익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1일 CLSA는 한전측이 물량만 합의하고 아직 내년 석탄도입가격을 결정짓지 않았으나 달러화표시 기준 하락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예상대로 석탄가 하락시 한전의 주당순익이 8.5% 가량 올라갈 수 있다고 추정. 반면 경제상황과 한전의 탄탄한 자금사정 등은 단기간내 요금인상 가능성을 일축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