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내년 유망테마로 유비쿼터스등 8개 관련주를 선정했다. 22일 삼성은 내년에도 크고 작은 테마가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IT 경기회복에 맞추어 유비쿼터스와 디스플레이 관련주를 가장 주목한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는 앞으로 우리 생활에 깊이 침투할 것으로 전망하고 RFID칩이나 IPTV 관련주들이 부각될 것으로 관측했다.제품가격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디스플레이 관련주들의 대반격도 가능. 또한 정부의 경기부양과 규제완화 등 정책수혜가 기대되는 경기활성화주및 M&A주들도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하고 PEF도입 수혜주도 지목했다. 이밖에 新성장 내수산업이라 할 수 있는 웰빙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도 관심을 가질만 하며 배당과 원화 강세도 메인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은 테마주 투자가 한 순간 유행을 쫓기보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 가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실적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 테마는 생명력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비쿼터스(삼성전자-삼성테크윈등) 디스플레이(LG필립스LCD-삼성SDI 등) 경기활성화(현대건설,위성DMB 등) PEF(대주주 지분낮은 한솔제지 등) 웰빙(한미약품 등) 엔터테인먼트(엔씨소프트 등) 원화 강세(POSCO-CJ 등) 배당(동부건설-LG석유화학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