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메리츠 이영민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부품제조 모멘텀은 약화됐으나 자동차 부품판매 사이클이 내년 2분기 상승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돼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품판매사업은 매출비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7만6,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