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JP모건은 PCB산업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수요 전방산업으로 부터의 가격 하락 압력 대만 업체와 경쟁 심화 원화 강세 등을 감안 PCB산업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4분기는 휴대폰 업체로 부터의 낮은 수요와 가격 하락 압력으로 휴대폰 PCB 출하량이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시장수요를 앞서는 생산능력 확충은 결국 가동률과 마진을 떨어뜨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촉매 부족으로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나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진입 시점을 찾으라고 조언. 한편 JP모건은 수요 개선과 고정비 감소가 평균판매단가 및 마진 안정을 이끄는 레버리지 개선을 확인한 뒤 긍정적 시각으로 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플렉스,대덕전자,아모텍,삼성전기를 선호하나 투자의견은 모두 중립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