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 강관우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좋은 회사이나 밸류에이션이 업계 평균 수준에 접근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적정주가 1만7,900원. 강 연구원은 순현금 구조에도 불구하고 용지매입과 민자SOC 등 향후 사업전략과 맞물려 배당성향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예상보다 더딘 신규 수주세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1~3% 가량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