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자이툰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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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22일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 부대를 전격 방문했다.
정부대표 자격으로 이뤄진 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는 국군장병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자이툰부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자이툰 부대의 평화재건 지원활동이 이라크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우리 군의 평화재건 활동이 더욱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귀국길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에서 국내 업체가 시공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