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싸이버텍.장미디어 등 보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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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22일 코스닥종합지수는 0.07포인트(0.02%) 오른 380.54에 마감됐다.
383.69에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가 둔화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강세를 지켰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49포인트(0.18%) 오른 849.70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CJ홈쇼핑과 LG홈쇼핑이 각각 4.58%,2.58% 올랐다.
국순당 엠텍비젼 등도 강세였다.
반면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레인콤과 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4.26%,2.42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보안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싸이버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장미디어도 4%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우리 안철수연구소 등도 강세로 마감됐다.
보안주의 약진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공격하는 '샌티' 웜바이러스가 구글에서 공격 대상을 검색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싸이버텍은 미국 업체로의 피인수설까지 겹쳐 상승폭이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