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3일 굿모닝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발표한 내년 실적 전망치가 매우 보수적이라면서 이는 보수적인 판매물량, 유지보수 및 수수료 비용, 지분법이익 가정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투자보수율을 6.39%로 예상한다면서 이는 올해 6.54%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이며 그러나 실제 투자 보수율은 이자율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투자보수율이 추정치 0.5%포인트 하락하면 내년 예상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7.0%와 10.5% 줄어든다고 분석. 적정가 3만8,400원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다먼 올해와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5.9%와 6.5%로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