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매니지먼트(Contents Management) 분야의 마켓리더'. 국내 최대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인 파인앤굿엔터테인먼트(주)(대표 김종남?사진?www.fage.co.kr)의 지향점이다.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다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출판,라이센싱 사업 등을 전개하며 국내 컨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레이싱 퀸 오윤아 스타마케팅과 SBS를 비롯한 국내 주요 신문 방송매체에 파인앤굿코믹스 연재,스타매니지먼트사 G-패밀리 및 인터넷 포탈 다음과의 공동사업을 펼치며 업계의 관심을 받아 온 이 회사는 최고의 캐릭터 작가를 발굴해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약 30여 명의 전문 캐릭터 작가를 보유하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컨텐츠를 구축,21세기 최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아이'와 '포로리' '이누' 등.이 캐릭터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완구와 문구,의류,제과,음료,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05년 캐릭터업계를 주도할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인앤굿엔터테인먼트(주)는 내년 2월 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의 기프트 쇼에 관련 상품 전시를 통해 일본진출을 기점으로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캐릭터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김종남 대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 500여 종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상품 판매로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인앤굿엔터테인먼트(주)의 또 다른 경쟁력은 국내 유명 언론매체와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캐릭터 사업의 꽃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과 카툰 등을 공중파 방송과 각종 일간지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스포츠신문을 비롯해 메트로와 동아닷컴,조인스닷컴,SBS 등 국내 최대의 언론매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디어 산업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며 "캐릭터가 모든 산업의 핵심아이콘으로 그 영역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세계적인 수준의 캐릭터 제작에 힘써 향후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7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