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카타르의 대규모 LNG선 주문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3일 UBS는 11월 영업적자가 400억원을 기록했으나 환헤징에 따라 순익 규모는 260억원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내년 환 헤지율이 100%에 달한 가운데 앞으로도 50~70% 헤지정책 유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타르가 오는 2006년까지 57척의 LNG수송선을 주문키로 했다고 소개하고 대우조선해양이 주요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내년 1분기 엑손모빌로부터 수주도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