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박용만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양희은 콘서트 '엄마의 겨울방학'을 관람하는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송년회의 일환으로서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 온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행사에서 박용만 사장은 "저물어 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술로 달래는 것도 좋지만 추억거리가 담긴 새로운 송년회를 갖고 싶었다"면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과 그 뒤에서 묵묵히 내조와 독려를 해 주신 아내들이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연애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