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50
수정2006.04.02 15:54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2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14개 봉사단,95개 조직에 전체 임직원의 약 40%에 이르는 7천5백여명이 가입해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