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23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80포인트(1.61%) 떨어진 110.10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중반 이후 매도세로 돌아서 선물가격이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3천8백15계약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 역시 27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천9백65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3천4백37계약 줄어든 8만1천2백33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2.44로 백워데이션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