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2백여명의 전 임원들이 월 급여의 1%를 떼내 기부하고 회사가 그만큼의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해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23일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회사 대부분 부서는 송년회를 사회봉사 활동으로 대신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