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대만 기술업체 12월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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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술업체 12월 매출액이 전달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도이치뱅크는 대만의 상장 기술기업사들의 11월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14.3% 성장했으나 10월대비 1.1% 감소했으며 23개 핵심기술주도 전달대비 2.7%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PC부문의 경우 마더보드-노트북PC 출하 등이 계절적 둔화에 맞추어 일제히 고점을 치고 꺾였으며 파운드리 등 업스트림 부문도 전달대비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이치는 LCD 출하가 늘었으나 판가 하락이 매출액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평가.
이어 12월도 계절적 둔화기를 감안할 때 대만 기술기업들의 매출이 전달대비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