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미국 석탄산업 호황기가 2~3년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24일 모건은 올해 북미 석탄주가 강세를 시현한 데 이어 산업 펀더멘탈 자체적으로도 탄탄한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들의 금융관리 능력 향상까지 더해져 2~3년더 업계 수익성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석탄재고수위역시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도 긍정적. 한편 모건은 오는 2007년까지 점결탄 가격이 장기 추세가격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