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55
수정2006.04.02 16:00
삼성선물과 한경닷컴이 공동 개최하고 있는 해외선물 실전 투자대회에서 참가자의 92%가 통화선물을 거래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삼성선물 실전투자대회 담당자는 지난 1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서 참가자의 92%가 유로, 엔 등 통화선물을 거래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담당자는 "대회 시작일부터 통화선물의 변동폭이 줄었지만 대회 시작이후 23일까지 1위 수익률은 45%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지난 10월부터 글로벌 달러약세로 유로,엔 등 해외 통화선물을 매수해 수익을 낸 개인 투자자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내년 2월 4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1등 입상자에게는 현금 1,000만원, 2등 입상자 2명에게 현금 300만원을 비롯해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실전투자대회와 맞물려 원달러 선물 모의거래 대회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 매일 진행되고 있는 원달러 환율 종가 맞추기 이벤트도 도전해 볼 만 하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삼성선물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 전원에게는 2005년도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있는 탁상 달력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삼성선물 홈페이지(www.ssfutures.com) 혹은 전화 080-339-2020, 02-783-2020 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