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장외시장은 첫 상장된 CJ CGV가 강세를 보이면서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에스엔유프리시젼이 3.7%(1천2백50원) 오른 3만5천원으로 8일 연속 상승했다. 비아이이엠티도 5.48%(2백원) 급등한 3천8백50원으로 마감됐다. 이엠엘에스아이가 1.27%(2백50원),손오공이 0.81%(1백원) 올랐다. 대형주 중 삼성네트웍스가 1.48%(25원) 오르며 1천7백원대를 회복했고 삼성생명도 0.44%(1천원) 올라 22만9천1백원을 나타냈다. 코스닥 및 벤처 활성화 방안에도 불구하고 일부 벤처종목은 약세를 나타내 재료보다는 수급이 변수로 작용했다. CCR가 3.0%(3백50원) 내렸고 토마토엘에스아이도 1.9%(1백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