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지주가 거래량 미달로 상장 폐지가 우려된다. 24일 한국컴퓨터지주의 4분기 월평균 거래량은 전체 상장주식의 0.7%에 불과하다. 유동주식수가 상장주식의 1%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지정에 이어 상장폐지된다. 한국컴퓨터지주는 이미 지난 3분기에 거래량 요건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한국컴퓨터지주는 이달 말까지 하루평균 8만6천주 이상 거래돼야 상장폐지를 모면할 수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