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4일) 국고채 3년물 연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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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24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3.27%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3.37%로 전날과 동일했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연3.72%,8.14%였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전날에 이어 거래가 부진했다.
거래대금은 4조8천억원으로 전날(9조6천억원)보다도 적었다.
3년 이하 단기물은 금리가 추가하락할 여지가 없다는 관측이 강해 거래가 더욱 적었다.
상대적으로 금리 하락의 여력이 있는 5년물 이상 장기물은 거래가 일부 이뤄졌지만,시장참가자들은 매매를 극히 자제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채권시장에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