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스팸메일을 보내는 국가로 나타났다. 26일 미국의 컴퓨터 보안업체 소포스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스팸메일의 42.11%가 미국에서 발송됐으며 한국은 13.43%를 차지,미국 다음으로 많은 스팸메일 발송지로 드러났다. 이어 중국(8.44%),캐나다(5.71%),브라질(3.34%),일본(2.57%),프랑스(1.37%),스페인(1.18%),영국(1.13%),독일(1.03%),대만(1.00%),멕시코(0.89%)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