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심사 청구 우량기업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등록심사를 청구한 85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0곳 중 7곳은 최대주주 지분율 50% 이하에 설립 5년 이상인 업체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50%를 웃도는 기업의 비중은 2002년 59.0%,2003년 60.8%에서 올해 24.7%로 급격히 낮아졌다.
회사 설립 5년이 지난 기업의 비율은 △2002년 64.6% △2003년 65.6% △2004년 71.8%로 높아졌다.
이에 대해 코스닥위원회는 "기업들이 등록심사 청구에 앞서 지분 분산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사업성 검증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