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7일 굿모닝 남권오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11월 영업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항공수요 성장세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추세 지속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여객부문의 고수익 노선비중 확대와 화물부문 유가 할증료 추가 인상 등으로 여객부문과 화물부문 매출이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설명. 예상보다 높은 항공수요를 고려할 때 12월 매출 증가세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수익성도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8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