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6:07
수정2006.04.02 16:10
2004년 한국아웃소싱서비스대상에서 ㈜이노싱크(대표 최병무 www.innothink.co.kr)가 관리지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8년 LG전자의 총무인사업무를 중심으로 90여 명의 직원을 아웃소싱 받아 위탁업무를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1,150여 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중견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했다.
이는 고객 사에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 를 창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주)이노싱크는 자체 개발한 인사·급여 관리 시스템과 파견 사원들의 현장 밀착 관리,파견 사원들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육성,고객 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늘 한발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병무 대표는 "회사의 모든 업무를 시스템화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많은 교육기회와 복지향상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노사화합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회사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말했다.
아웃소싱이 기업 경영의 필수요소로 바뀌면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최 대표는 "아웃소싱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중요 국가산업부분으로 발전하고있는 반면에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미래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서로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노싱크는 LG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문인력들이 설립한 회사다.
최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조직관리와 고객 감동 실현을 목표로 인사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기업인만큼 그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을 위한 선진형 시스템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