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아웃소싱 서비스 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가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규모에 발맞춰 제정된 한국 아웃소싱서비스대상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대상은 관리지원,고객관리,인적자원,마케팅관리의 4개 분야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가 대상으로 선정되며 해당 업체에게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2004년 아웃소싱서비스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한 업체는 판매/판촉 전문 업체인 유한M&C㈜(대표 김종태 www.yuhanmnc.com). 1998년 1월 유한킴벌리에서 분사한 이 회사는 유한양행과 유니레버,한국크로락스,유한크로락스,도루코 등 주요 기업의 판촉업무를 아웃소싱하며 국내 굴지의 판촉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김 종태 대표는 "회사 설립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으로 판촉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가 2004년 아웃소싱서비스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김 대표의 남다른 경영전략이 있었다. 특히 유한M&C㈜의 서비스 경영시스템은 고객사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킨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가 고안한 서비스 측정방법인 YCSI(Ymcs Customer Satisfaction Index,고객만족도지수조사)는 기업의 서비스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판촉 아웃소싱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판촉 아웃소싱과 판촉컨설팅,서비스컨설팅,판촉 서비스 교육부문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며 "향후 동남에 지역에 진출해 국내 판촉서비스를 수출해 Global Outsoursing Company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한경쟁시대의 대열 속에서 숙련된 노하우와 우수한 서비스 마인드로 업계 정상의 위치에 선 유한M&C(주)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