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자동차에 팔린 쌍용자동차가 채권단의 공동관리 절차 종료 결의에 따라 내년 1월 27일 워크아웃에서 졸업한다. 쌍용차는 27일 채권금융기관이 서면결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상하이자동차가 내년 1월말로 예정된 인수대금을 납부하면 금융기관 공동관리가 자동해제된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