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한게임이 회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NHN이 27일 밝혔다. 일본 한게임은 지난 10월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게임포털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일본 한게임은 월간 인터넷정보지 '야후인터넷가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사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야후게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일본 한게임은 지난해 이 부문에서 5위에 선정됐었다. 천양현 NHN재팬 대표는 "한게임이 일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