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7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 보유 현대캐피탈 지분 3.6%를 우리사주조합이 매입한데 대해 매입분 역시 1년 후 매물화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주가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수출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차출시와 내수 회복 등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매수 의견에 목표가 1만3,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