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나고 겨울 날씨도 예년에 비해 따뜻할 것이라는 전망에 뉴욕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86 달러(6.5%) 내린 41.32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