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수 외환위기 이후 7년간 100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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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상장사 수가 외환위기 이후 7년간 100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실에 따른 시장 퇴출 기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 상장 기업이 감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자본시장의 위축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1월말 현재 상장사 수는 679개로 작년말의 684개에 비해 5개가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상장사 수는 지난 1997년 776개를 정점으로 거의 해마다 감소해 7년간 100개 가까이 줄어들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