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산업화의 발전과 함께 많은 오류를 만들어 왔으며 최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분주해 하고 있다. 특히 고농도 폐수는 처리비용에서 문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그 자체가 처리가 불가능하여 많은 문제점을 야기 시켜 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축산폐수이며,2005년부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음식물 직 매립 금지에 따라서 또 한 차례의 고농도 폐수처리의 문제가 사회적 화두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해양투기 억제에 따라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 슬러지 처리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환경부의 총량규제 정책을 고려하면,고농도 오폐수처리 문제는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로 간주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중요한 시점에 고농도 폐수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순수 국산 신기술이 개발되어 주목된다. 환경기업 (주)에코데이(대표 최홍복 www.ecodays.com)가 개발한 생물반응기가 바로 그것. 생물반응기는 기액접촉을 전제로 하는 생물학적 수 처리의 핵심부분인 물질전달 효과를 대폭 개선(기체체류 및 난류발생)함으로써 고농도 오폐수(음식물,축산,하수 슬러지 등)를 저농도 오폐수(일반하수 등) 수준과 유사한 시설 및 운전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치. 대표적인 특징으로 오폐수에 공기 중의 산소 25-30%를 오폐수에 용해시킬 수 있고,미생물의 활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고농도 미생물을 유지(MLVSS 20,000 mg/L),순차적인 유체흐름 반응기구조(Plug flow Reactor)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물질반응속도 촉진 이외에 슬러지 벌킹 등 수 처리에 장애가 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사전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주)에코데이는 이 기술로 이미 3개의 현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 3개 공사 현장은 여러 가지 기술이 적용 되었으나 적정처리가 불가능하여 포기한 처리장이었으며 공사에 착수 한 (주)에코데이는 적정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시설비를 전혀 받지 않겠다는 고객과의 '성공불제'를 통하여 시설을 설치했고(처리결과 적정처리 되어 비용을 받음) 처리시간의 단축,운전비의 감소로 비용절감 폭이 크기 때문에 가격 결정에 있어서 기존의 장치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주)에코데이 최홍복 대표는 "당사는 2003년 3월에 설립된 회사이나 연구원들은 약 10년 전부터 연구소 및 학교에서 박사 또는 석사과정을 통하여 수 처리의 핵심 분야 중에 하나인 '반응기' 개발에 매진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환경부 과제(차세대 환경기술개발)를 통하여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또한 당사는 오랫동안 준비된 회사로써 보다 차별성 있는 반응기를 개발하여 수 처리의 효과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고 고농도뿐만 아니라 저농도까지 적용하여 환경 분야의 새로운 환경시대(Ecodays)를 개척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02)966-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