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대양금속에 대해 사상 최고실적 신화가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관측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정인승 동원 연구원은 최근 9개월간 대양금속 실적이 지난해 결산실적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유럽-중동 등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 주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수출량 증가로 가동률도 개선된 가운데 올해 생산 능력 확대는 외형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정 연구원은 2005년 매출액이 2천934.5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18.7억원으로 2005년은 외형과 수익면 모두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점쳤다. 적정주가 2,500원으로 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