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동남아 지진 참사가 하나투어의 내년 1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한익희 연구원은 해외 여행 수요가 여전한 강세 국면에 있어 내년 1분기 동남아 여행이 위축된다 하더라도 그 대기 수요가 2분기로 이월돼 출국자의 회복과 함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2만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