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조광IL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AA'를 받았다고 밝혔다. 'AAA' 는 신용보증기금이 평가하는 17 신용등급 단계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극히 낮아 신용상태가 최우량인 기업에게 주는 최고 등급이라고 설명. 회사측은 "신용등급 평가는 대우조선해양,두산중공업 등 대기업들의 수주 참여에 필수로 요구하는 사항이다"면서 "이에 따라 향후 대기업들을 상대로 경쟁 입찰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외 시설 공사 등 해외 사업 입찰에도 높은 대외 신용도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