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우스..위성가입자 1백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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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가 위성수신기를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시리우스사(Sirius)의 위성가입자수가 1백만명을 돌파했다고 세계최대뉴스통신사인 AP와 로이터통신등이 뉴욕발로 보도했다.
미국 제2위의 방송사인 시리우스가 1백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하긴 이번이 처음이며,올 목표달성에 도달한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시리우스의 가입자수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이유는 연말휴가시즌을 맞아 내놓은 위성수신기 '플러그 앤 플러그'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플러그 앤 플러그'는 기륭전자가 시리우스에 납품하고 있는 제품이다
시리우스는 최근 비아콤의 전 사장인 멜 카마진을 CEO로 영입하는등 발빠른 마케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시리우스를 통해 판매되는 디지털위성라디오는 모두 기륭전자의 제품으로 , 기륭전자는 시리우스에 OEM으로 디지털위성라디오를 공급해 제품판매에 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