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땅! .. 네티즌 유망투자처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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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절반 이상은 내년에 유망한 부동산 투자처로 토지를 꼽았다.
내집마련정보사가 최근 회원 2백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에 유망한 투자처로 전체의 53%가 토지를 꼽았으며 리츠 등 간접투자상품(23%),주택(2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농지법 개정 등의 호재가 있는 토지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 15% △하락 45% △별다른 변화없다 40% 등으로 답했다.
내년에 집을 마련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26%는 없다,22%는 경기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올 한해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점수로 평가한 항목에서는 △30점 미만 37% △30~50점 36% △50~70점 22% △70점 이상 5% 등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