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중국 업체에 대한 서비스 공급 계약이 호재로 작용,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8일 종가는 2천8백95원.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중국 업체에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공시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전천통신식자순복무유한공사와 3백만달러(31억원) 규모의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HS홀딩스=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져 급락세로 돌아섰다. 하한가인 1만1천7백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닷새 연속 이어졌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6일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날 거래량이 44만8천여주로 급증했다. 기업분할을 통해 건설사업 부문을 떼어내고 지주회사로 변신한 이 회사(옛 학산건설)는 거래가 재개된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닷새 동안 75.2%나 급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