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철강 가격 내년 2분기까지 강세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9일 한화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고정거래가격 강세가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철강재 순수출 상황과 관련해 중국 내부에서는 낙관적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다만 설비 증설로 잠재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다 미국 철강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공급과잉으로 인한 철강가격 약세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가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순수출 상황이 기조적인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2월과 내년 1월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