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구제 제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2개 경제단체 내에 무역구제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산자부 무역위원회는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22개 경제단체 및 주요 업종단체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역구제제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무역위원회는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해 △무역구제 관련 무료상담 △무역구제신청서 작성 안내 △무역구제제도 실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