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증권 김원열 연구원은 내년 은행권 예대마진 하락세가 예상되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11월 예대마진 하락은 금리하락과 은행들의 여신심사 강화 등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 내년에도 저금리 지속과 외국계 은행 가세에 따른 가계여신 경쟁 심화, 모기지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대마진 축소와 함께 은행들의 경비효율 및 충당금 부담률도 함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