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연구원은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 기간 연장이 내년 상반기 내수 판매 증가에는 다소 긍정적이나 이미 예상된 조치로 주가에는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내수는 기저효과로 전년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내년 자동차 업체들의 신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대체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현대차기아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각각 6만7,800원과 1만5,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