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올해 말로 임기가 완료되는 재단법인 정동극장장에 최태지씨를 재임명했습니다. 최태지 정동극장장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공 공연장 책임자로 임용된 바 있으며, 예술기관 경영능력과 발전모델 제시 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최 극장장의 임기는 2005년 1월1일부터 4년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