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쓰나미(지진해일)'에 의한 인도네시아 지역 천연팜오일(CPO) 수급 혼란과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쓰나미가 몇몇 항구의 물류 시설을 파괴했으나 대부분의 생산 설비는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 또 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며 내년 평균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았던 올해 수준보다 더 낮아질 수 있어 실적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아스트라 아그로(Astra Agro)에 대해 높은 배당만이 유일한 매력이라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시장하회를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