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필리핀 페트론(Petron Corp.) 투자의견을 시장하회에서 시장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CL은 페트론에 대해 2분기 정유시설 조업 중단에 따른 여파에서 이미 벗어났으며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정유시설은 고마진 파생상품들을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정상화되었으며 적정한 재고 수준으로 유가 변동에 따른 영향을 흡수하고 있어 마진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또 내년 1분기 설비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성장 동력들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