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내년 1월1일부터 맥주 출고가격을 소폭 내린다. 5백㎖ 병맥주는 1천5원으로 10원,3백55㎖ 캔맥주는 1천86원으로 11원,1천6백㎖ 페트병맥주는 3천4백4원으로 36원씩 인하된다. 이번 출고가격 인하는 맥주 주세율이 내년부터 출고원가의 1백%에서 90%로 내리는데 따른 것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