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세종공업을 매수로 신규 추천했다. 30일 CJ 최대식 연구원은 세종공업에 대해 내년 현대/기아차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KD부품 수출 증가와 중국 법인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 축소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65% 수준인 40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 구조가 우량하며 내년 '수도권대기환경개선특별법'시행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 매수 의견에 목표가 4,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