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진과 해일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본 남아시아 각국을 돕기 위해 주요 피해국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송금을 우대하고 피해국에 대한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등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먼저 본국의 대재앙 발생으로 실의에 빠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등을 위해 본국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환율우대를 매매마진의 50%까지 우대합니다. 또 재난 발생국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지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국민은행은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