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침체됐던 교육보험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육보험 판매실적은 2002년 37억원, 지난해 4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들어 연간 100억원 판매가 무난할 전망입니다. 교보생명은 낮아지는 출산율에 비해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만기에도 안정적인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금리연동형으로 설계돼 교육보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