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증권은 시사닷컴에 대해 20%의 주식배당으로 유통가능주식수가 기존의 258만주에서 310만주로 증가한다면서 이에따라 일평균 거래량 증대에 따른 유동성 개선을 기대했다. 한편 올해 실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전년대비 39%와 66.5% 증가한 411.4억원과 140.4억원으로 유지했다. 단 내년 추정 EPS는 주식배당으로 인한 희석효과를 반영해 16.7% 하향 조정하며 적정주가 역시 1만5,250원으로 내려 잡았다. 향후에도 부진사업부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 주력사업 및 신규사업 매출성장에 기인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